지속적이고 과도한 음주로 인해 음주에 대한 조절능력을 상실하고, 심리적, 생리적 내성과 금단이 발생하여 일상생활,
대인관계, 직업기능 및 수행능력 등 중요생활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만성적인 뇌 질환입니다.
증상
내성
내성이란 물질에 대해 신체가 적응하는 결과로, 술에 취하기 위한 알코올 용량이 반복된 음주를 통하여 늘어나는 경우
혹은 같은 용량의 술을 마셔도 이제는 취하지 않는 경우 등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금단
술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다가 갑자기 중단하는 경우 나타나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증상군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알코올 금단은 알코올에 대한 특징적인 금단증후군이 나타나거나 금단증상들을 완화시키거나 회피하기 위해
알코올이 사용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단증후군은 알코올 섭취를 중단하거나 줄인 후 5-10시간 이내에
발생하며 3-5일째에 가장 악화되고 5-7일째에 호전되지만 한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5%에서는 경련, 진전성 섬망(금주 후 48시간 이내 진전, 심한 초조, 자율신경계의
과활동(맥박, 혈압, 호흡의 증가)이 동반되는 섬망)이 나타나 심각한 경우에는 호흡마비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집착
술을 계속 마시기 위해 중요한 사회적 및 직업적인 기능이 줄어들고, 취미 생활도 포기하며, 술을 구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술을 마시기 위해서라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고 책임을 다하지 않는
상태를 이야기 합니다.
강박적 사용
알코올 중독자들은 습관적 행위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하고 후유증이 발생됨에도 불구하고,
의지로 음주를 중단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물질을 사용하거나 행위를 반복합니다.
술에 취한 상태가 지속되어 직장에 출근하지 못한다거나, 음주 때문에 가족 간의 불화가 악화되는데도
계속 술을 마시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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